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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서 직원용 이메일 ID를 영문성명으로 변경한다고 한다. 늦었지만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. 왜냐하면 발신자가 누군지 몰라 스팸성 메일을 구분 못하는 경우도 있고, 필요한 메일을 찾기도 어려운 등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상 불편한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. 메일 변경으로 인하여 귀찮고 약간은 혼란스럽겠지만, 기존메일을 연동하여 지속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상 지장은 없을 걸로 본다. 그리고 빠른 시일내 정착이 되도록 전 직원이 다 같이 노력했으면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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